봉준호형은 이제 세계적인 영화감독이 됐지요.
이런 기생충의 영향은 우리나라에서도 볼수 있는데
일단 지자체마다 기생충 관광지를 조성하려고 노력중입니다.
마포구는 영화에 나온 돼지슈퍼를 중심으로 골목투어를 만든다고 하고
고양시는 수중촬영을 했던 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를 체험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들고 왔습니다.
또한
전주시는 기생충 촬영의 59.7%를 찍은 도시로 대대적인 영화도시로 만들려고 하고 있으며
대구는 봉준호감독이 태어나고 자란곳이라고 홍보중이네요.
(다른 지역은 다 이해가는데 대구는 굳이 나설것은 없는것 같아보이는데.....
차라리 준호형에게 허락맡고 일명 '봉준호 실험영화제' 같은
신선한 소재를 다룰 줄 아는 신인감독, 작가를 위한 무대를 만드는게 어떨까요?)
세계를 휩쓸고 있는 기생충 관련 주식은 어떻게 됐을까요?
2017년 5월 이후 횡보만 근 3년을 했던 바른손이 단 3일동안 3연상을 했습니다.
바른손은 기생충 영화에 투자했던 회사지요.
모닝글로리의 친구인줄 알았던 바른손은 2013년부터 감독, 작가중심의 기획개발 시스템을
국내최초로 운영중이고 OTT사업에도 진행중이더라구요.
(투자의 성과는 바로 기생충으로 나왔습니다.)
CJ ENM마저 떡상시키는 패러사이트~
3월이후 쭈욱~~~ 떨어지고 있는 CJ ENM에게 반등의 기회를 줬네요.
물들어올때 노를 젓기위해 CJ ENM은 최근 미션 임파서블의 제작사와 협업으로
글로벌 컨텐츠시장에 도전하기로 했습니다.
스카이댄스라는 제작사로 터미네이터, 6언더그라운드, 미션임파서블등을 제작한 회사로
CJ ENM과의 파트너쉽 계약으로 공동기획을 준비한다고 하네요.
(스카이댄스의 지분도 적게나마 매수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CG전문기업 덱스터 스튜디오의 지분투자 계약을 하면서
컨텐츠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화이팅!)
문화파워를 방탄소년단이후 다시 한번 느끼게 만드는 이번주 였습니다.
(바른손 매수할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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